아마 이 작품을 많이 보던 시기는 2002~2003년 정도로 기억합니다..
딱 저 군대가기 전의 시기입니다..;;
그때 띄엄띄엄 몇편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기억에서 잊혀진 작품중 하나입니다..
얼마전 다시 TV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자막을 26개나 수정해야한 스토리는 그냥 넘어가고(앗..이미지를 보니 영문...)....
항상 이런 여고생 내지는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나오면, 실재 학교와는 딴판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정말 사실적인 모습을 그린다면.. 저 같으면 그런 작품 안봅니다..;
이 작품의 재미라면, 여백입니다.
어떤 사건 이후 잠시의 침묵은 지루함을 유발시킬 수도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반대로 웃게 만듭니다...
많은 요소가 유사 만화와 비슷한 것 같은데 또 유사 만화와 다르게 재미있다고 느낍니다..
(물론 본 작품이 거의 없긴 하지만...)
지금 이제 제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할 이야기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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