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9

테일즈위버 에피소드2 시작 동영상의 단편들-3(마지막)

두 포스트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올린다.


란지에의 전투장면..
약간 의외인 점은 총을 사용한다..
무기계열 중 하나는 총이 될 듯 싶다.


이건 조슈아의 전투장면... 화염과 얼음이 인상적이다..
이미 구현된 캐릭터인만큼 내용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이다.


조슈아와 란지에가 대립하고 있다..
에피소드의 내용이 이런 내용일 듯도 싶고..
배경은 조슈아가 공연한 극장인 것 같기도 하고 통탑인 것 같기도 하다..


기존 캐릭터와의 연관을 짓기위한 장면으로 보인다...
에피소드1 엔딩 동영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든다...
동영상 제작한 곳이 바뀐 모양이다.


에피소드 2 캐릭터들..
벤야는 없는 것이다..(OTZ)
이자크, 란지에, 조슈아, 폰티나, 아나이스의 순이다..
저 이자크 아저씨의 눈 뜬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


이제 동영상의 마지막에 거의 왔다..
벤야가 처음 나온 구 형태를 통해서 보고 있는 듯 하다..
캐릭터로 나오니까 여기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여기 나온 모든 인물이 에피소드2 캐릭터들이다.


벤야가 서서히 눈을 감으며 동영상은 마친다..
어떤 복선이 깔려 있는 것인지는 차차 공개되는 에피소드 2를 통해서 알수 있을 것이다.

원래 소맥의 에피소드2 계획이 이름은 각성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시기도 상당히 늦어지고, 조금 변경된 듯한 느낌이 오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것이 사실이고 제발 아래의 할리퀸 마스크 같이 조금은(사실은 엄청나게) 황당한 캐쉬 아이템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새로운 캐릭터는 펫, 염색, 치장아이템 등 여러가지 캐쉬수요를 낫을 것이 뻔하며, 괜히 처음부터 할리퀸 마스크로 겁주는 것은 넥슨의 이익 창출에도 별 도움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키우다 보면 알게 모르게 캐쉬아이템을 이용하게 될 테니까..

그러므로 한가지 사실은 확실해진다...
새로 나올 캐릭들이 뭔가 독특한 성향을 가지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충분할때 유저들은 즐거워 질 것이고 넥슨은 원하는 돈을 얻게 될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유저를 떠나게 할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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